제 3702 호
2026년 10월 25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수치를 무릅쓰고 달려간 아버지 이야기’
본문 : 누가복음 15:11~24 (신약 116쪽)
들어가는 말 :
 
오늘 본문에서는 아버지의 집을 떠났다가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아들과 그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흔히 ‘탕자의 비유’라고 불리는 이 말씀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세 가지 비유 중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보통 이 비유를 읽을 때 집을 떠났다가 돌아온 아들에게 주목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들의 잘못과 회개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아들을 맞이한 아버지의 행동에도 주목하고자 합니다. 수치를 무릅쓰고 달려가 아들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
 
1. 아버지의 권위를 (                  ) 아들(11~13절)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몫을 내게 주소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신데도 상속받을 몫을 요구한 것은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자신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 아래 살아가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자신에게 돌아온 모든 것을 모아 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권위 아래에서 살아가는 대신 자신의 뜻대로 살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에 감사하며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얻는 데 더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원하면서 그분의 뜻과 권위를 거부한다면, 우리도 이 아들과 같은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참된 자유는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아버지를 떠나 (                ) 처지에 빠진 아들(14~17절)
아들은 먼 나라에서 모든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큰 기근이 닥쳤습니다. 결국 그는 그 나라 사람에게 고용되어 돼지를 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돼지는 부정한 동물이었기에, 이 장면은 그가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였는지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그는 돼지가 먹는 열매로라도 배를 채우고 싶었지만, 아무도 그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면 자유와 만족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맞이한 현실은 궁핍과 절망이었습니다. 죄는 처음에는 즐거움과 만족을 약속하지만, 결국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물질과 즐거움은 우리의 영혼을 영원히 만족시켜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17절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과 비참한 처지를 인식하는 것은 회개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3. 자신의 죄를 (               ) 아버지께 돌아간 아들(18~20절)
아들은 이렇게 고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버지, 내가 하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서 죄를 지었나이다.” 그는 자신의 불행을 기근이나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고 아버지의 사랑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더 이상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성경적인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후회하는 감정에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죄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후회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20절은 그가 일어나 아버지께 갔다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변명하거나 숨기지 마십시오. 죄를 깨달았으면서도 돌아가기를 계속 미룬다면, 아직 회개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것입니다.
 
4. 수치를 무릅쓰고 달려가 아들을 (                 ) 아버지(20~24절)
20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멀리서 아들을 보고 불쌍히 여겼습니다. 아버지가 처음 보인 반응은 분노나 비난이 아니라 긍휼이었습니다. 이는 아들이 재산을 탕진하고 집을 떠났던 일을 잊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그를 맞이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달려간 행동은 당시의 체면과 사회적 관습을 고려할 때 자신을 낮추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체면보다 아들을 맞이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참된 사랑은 잘못을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깨닫고 돌아오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회복을 바라는 것입니다. 21절에서 아들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를 품꾼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종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풀도록 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찾았노라”(24절). 아버지에게 중요한 것은 아들이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져왔느냐, 얼마나 성공했느냐가 아니었습니다. 잃었던 아들이 돌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의 이유였습니다.
이것이 누가복음 15장 전체에 흐르는 주제입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늘에도 기쁨이 있습니다. 이 아버지의 모습에서 우리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자격이나 공로로 얻는 보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론 :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고 계십니까? 자신의 죄를 알면서도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미루고 계십니까? 죄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자신의 의로움이나 공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잘못을 깨닫고 돌아오는 사람을 정죄하거나 밀어내기보다는, 회복을 기뻐하고 사랑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 돌아왔고, 아버지는 수치를 무릅쓰고 달려가 그를 맞이했습니다. 아직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분들은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함으로 누리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 목표 300명(목표 달성에 감사드립니다)
- 출석 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고구호,구미옥,김강중,김건중,김문희,김수열,김수정,김승철,김예은,김용성,김용승,김용옥,김용훈,
  김일순,김재화,김정남,김정원,김채연,김한성,김현수,김형복,노형석,문명온,박미솔,박선옥,박세종,박영숙,
  박옥신,박종옥,박혁균,박희원,배옥순,설영덕,손영필,손유진,손희남,손희준,송윤근,송   철,양선규,여례연,
  우옥자,유수진,유양선,유정희,유흥종,이가은,이용진,이현숙,임형철, 이홍식,임보경,임상근,임향림,임향선,
  임향옥,조순심,조영란,지윤선,차   훈,최승진,최종균,최종석,한형진,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권기덕,권중희,김민경,김인환,김택구,김혜민,민종섭,박진호,배준서,서장석,송명자
  신자삼,오녹순,이금호,이금남,이만형,이성혜,이혜자,이현숙,이희천,하봉순,윤성실,설승혜.홍제범

◎ 대입 수능생들을 위하여(D-26) - 고진우, 김동완, 김희찬, 박주원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세민, 서정호, 최재혁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홍주은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6년 영혼 구령 현황(현재 결신자 : 434명)
- 결신자 : 5명
 
◉ 오늘은 ‘VIP 초청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 처음 방문하신 분들과 오랜만에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구령 세미나’
- 일시 : 10월 31일(토) 오후 3시
- 장소 : 중. 고등부실
- 참석하기 원하는 성도님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월 1일 주일 오후에는 중국인 내서당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 “군 선교”
- 일시 : 11월 7일(토)
- 장소 : 철원 백골 부대 3보병사단(훈련소)
- 구령 상담을 위해 동행해 주실 성도님께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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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청소   ◉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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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8 눅16~18/왕하9,딤전6,호1,시119:73~96
  • 10/29 눅19~20/왕하10,딤후1,호2,시119: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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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1 눅23~24/왕하13,딤후3,호5~6,시119:145
  • 11/01 요1~3/왕하14,딤후4,호7,시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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