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99 호
2026년 10월 04일
금주의 말씀
제목 : ‘나그네의 배낭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2)
본문 : 히브리서 12:1~3
들어가는 말 :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나그네의 배낭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두 번째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원제: I have decided to follow Jesus)라는 찬송가는 미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70~80년대 그리스도인들이 애창하던 곡이었습니다. 이 찬송의 배경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경주에서 포기하지 않고 목숨을 다해 완주하겠다는 간절한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주의 말씀에서는 믿음의 경주에 장애가 되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면, 오늘은 나그네의 배낭에 반드시 담아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
 
1. 인내하며 (                       ) 달립시다 : “어떻게 달릴 것인가?”(히 12:1)
히브리서 12장 1절은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라고 말씀합니다. 지난주에는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죄를 버리는 것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것들을 내려놓았다면 이제 인내하며 끝까지 달려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경주는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르게 출발했느냐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끝까지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보여 줍니다. 1911년 영국의 로버트 팰컨 스콧은 남극점을 향해 출발했지만, 무거운 짐과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귀환하지 못하고 대원들과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면 아문젠 탐험대는 출발 전부터 장비를 시험하고 불필요한 무게를 줄였습니다. 장거리에서는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무게도 시간이 지나면 발걸음을 무겁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 열심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세월이 지나도 믿음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목회자와 성도 모두 마지막까지 인내하며 경주를 완주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을 (                        ) 달립시다 : “누구를 바라볼 것인가?”(히 12:2~3)
히브리서 12장 2절은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나 다른 성도들도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섬김의 대상이지 우리의 궁극적인 믿음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면 낙심할 수 있고, 자신만 바라보아도 실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고정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었지만,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는 순간 두려움이 찾아와 물에 빠졌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달려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내 나라는 나를 경주를 시작하게 하려고 보낸 것이 아니라, 경주를 끝내라고 보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은 사람이나 환경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시선이 주님에게서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달립시다.
 
3. 장차 누릴 (                        )을 바라보며 고난을 견디며 달립시다 :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히 12:2)
마라톤 선수에게 결승점까지 가는 길에는 고통의 순간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결승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 고통을 견딥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고난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고난 자체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고난 너머에 있는 기쁨과 영광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아셨지만,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셨습니다.” 십자가가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그 너머에는 부활과 영광이 있었고, 하나님의 구속 사명을 완성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십자가가 있을 수 있지만, 십자가가 마지막 장은 아닙니다. 오늘의 고난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5장 3절에서 5절의 말씀처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체험을, 체험은 소망을 이룹니다.
3절은 말씀합니다. “죄인들이 자기를 대적하여 이처럼 거역한 것을 견디어 내신 분을 깊이 생각할지니, 이것은 너희가 너희 생각 속에서 지치고 기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결론 :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두 나그네입니다. 나그네에게는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배낭에 담아야 할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지난주에는 무엇을 버릴 것인지 살펴보았고, 오늘은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인내를 담으십시오.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이신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셋째, 소망을 담으십시오. 오늘의 고난과 힘든 현실만 바라보지 말고, 고난 너머에 있는 기쁨과 영광을 바라보십시오. 나그네의 길이 언제나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배낭에 인내를 담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담고 끝까지 달려가십시오.
어느 날, 마침내 우리의 경주가 끝나는 날, 바울처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감격의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이 경주를 위해 하늘에서 수많은 구름 같은 증인들이 바라보고 격려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중보기도하고 계심을 믿기에, 우리는 반드시 완주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 목표 300명(목표 달성에 감사드립니다)
- 출석 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고구호,구미옥,김강중,김건중,김문희,김수열,김수정,김승철,김예은,김용성,김용승,김용옥,김용훈,
  김일순,김재화,김정남,김정원,김채연,김한성,김현수,김형복,노형석,문명온,박미솔,박선옥,박세종,박영숙,
  박옥신,박종옥,박혁균,박희원,배옥순,설영덕,손영필,손유진,손희남,손희준,송윤근,송   철,양선규,여례연,
  우옥자,유수진,유양선,유정희,유흥종,이가은,이용진,이현숙,임형철, 이홍식,임보경,임상근,임향림,임향선,
  임향옥,조순심,조영란,지윤선,차   훈,최승진,최종균,최종석,한형진,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권기덕,권중희,김민경,김인환,김택구,김혜민,민종섭,박진호,배준서,서장석,송명자
  신자삼,오녹순,이금호,이금남,이만형,이성혜,이혜자,이현숙,이희천,하봉순,윤성실,설승혜.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세민, 서정호, 최재혁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홍주은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6년 영혼 구령 현황(현재 결신자 : 424명)
- 결신자 : 1명

◉ ‘전성도 체육대회’
- 일시 : 10월 10일(토) 오후 1시~5시
- 장소 : 동서울 대학교 체육관 (경기도 성남시 수성구 복정로 76)
- 참석하시는 분들은 식사를 하고 오시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 ‘VIP 초청 주일’을 위한 특별 기도회
- 일시 : 10월 16일(금), 23일(금) 저녁 7시
- 주보에 첨부된 카드에 초대할 영혼의 이름을 작성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바나바 섬김이’ 오리엔테이션이 오늘 11시 예배 후 1시에
청년부실에서 있습니다.

◉ 10월 9일(금) ‘아침 기도회’는 공휴일인 관계로 없습니다.
 
◉ “군 선교”
- 일시 : 11월 7일(토)
- 장소 : 철원 백골 부대 3보병사단
 
◉ ‘축 결혼’
- 고태경 자매 (고경식 형제, 유금희 자매 장녀) & 표원중 형제
- 일시 : 10월 5일(월) 오후 5시
- 장소 : 노블발렌티 삼성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37)
- 교회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합니다.


◉ 식당청소   ◉ 안내
10월 11월 12월   10월 11월 12월
청년부 생명.종려 백향목회   루디아회 룻회 리브가회

 
월간계획
성경읽기
  • 10/05 마12~13/왕상8,엡5,겔38,시89
  • 10/06 마14~16/왕상9,엡6,겔39,시90
  • 10/07 마17~19/왕상10,빌1,겔40,시91
  • 10/08 마20~21/왕상11,빌2,겔41,시92~93
  • 10/09 마22~23/왕상12,빌3,겔42,시94
  • 10/10 마24~25/왕상13,빌4,겔43,시95~96
  • 10/11 마26/왕상14,골1,겔44,시97~98
말씀안내
예배구분 제목 본문 설교자
주일 오전 예배 ‘나그네의 배낭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2) 히브리서 12:1~3 이충세 목사
주일 오후 예배 ‘나를 아시는 하나님’ 시편 139:1~10 김정민 목사
수요 저녁 예배 로마서 강해(12)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은 아브라함’ 로마서 4:18~25 이충세 목사
예배안내
facebook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91-16
02-2292-4345
담임목사 이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