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61 호
2026년 01월 11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심판의 땅에서 회복을 사다!’
본문 : 예레미야 32:1~12
들어가는 말 :
 
전쟁이 발생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몇 가지를 확보하기 원합니다. 그것은 현금과 식량 또는 생필품입니다. 오늘 설교 본문의 말씀도 전쟁이 진행되는 중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렘 32장 1절~5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우상 숭배의 죄에 빠져 있던 남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바빌론의 군대가 와서 유다를 점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시드기야 왕은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오히려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은 성취되어 바빌론의 느브갓네살이 유다를 침공 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으로 남유다는 멸망합니다. 전쟁 가운데 감옥 뜰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는데, 예레미야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이르기를 “너를 위해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합니다. “너를 위해 그것을 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전쟁 중에 현금이 필요한데 감옥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오히려 땅을 사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본론 :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값을 지불하고 땅을 매입하였습니다. 17절에서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 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주의 크신 권능과 뻗은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사오니 주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 없나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나아가서 주께서 행하시는 일에는 어떤 것도 어려운 일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유다 백성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유다 백성들은 바빌론 군대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6절~38절을 보면 지금 전쟁의 한 복판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희망의 소식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윗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바빌론 포로지에서 다시 데려와 저들을 유다 땅에 안전히 거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지금은 전쟁으로 망하게 되었으나 때가 되면 주님은 유다 민족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에 예레미야에게 숙부의 밭을 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8절에서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상속할 권리”, “땅을 매입할 권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고엘 제도를 말합니다. 히브리어로 ‘고엘’이란 뜻은 ‘다시 사다(=되사다)’ ‘값을 지불하고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킨다’라는 뜻입니다. 고엘 제도의 핵심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의 ‘사람’과 관계된 것입니다. 고엘이 성립되는 전제는 가까운 친족 관계가 있어야 하며 기꺼운 마음으로 값을 지불할 경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고엘의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어떤 사람이 가난하여 자신의 땅을 팔았을 경우, 가장 가까운 친족이 값을 치르고 땅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② 동족 가운데 누가 노예가 되었을 때, 값을 지불하고 자유롭게 해 줍니 다.
③ 어떤 가정에 아들이 없이 가장이 죽으면 고엘 자격이 있는 사람이 죽 은 자의 아내를 부인으로 맞아 대를 이어주는 일을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8절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상속할 권리가 네게 있고 무를 권리도 네게 있나니”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에게 주신 ‘고엘 제도’를 이해할 때 렘 32장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7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숙부의 땅을 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던 고엘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매우 놀랍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과 섭리입니다. 고엘 제도를 이해하게 된다면 전쟁 중에 땅을 사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이해하게 됩니다.
예레미야가 18절에서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땅을 사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고 계신 중에도 얼마나 저들을 사랑하고 계신지를 양면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인자하심을 수천의 사람들에게 베푸시며 아버지들의 불법을 그들 뒤에 오는 그들의 자손들의 품에 갚으시오니 위대하신 이, 능하신 하나님, 만군의 주가 그분의 이름이로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과 뜻을 초월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엘 제도를 통하여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징계하고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로 하여금 토지를 사라고 말씀하신 장면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최종 고엘이 되시는 분이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 고엘은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완전하신 고엘이자 가장 가까운 친족이며 기업 무를 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죄의 심판으로부터 자유함을 주시려고 자신의 생명의 피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주셨습니다. 이 좋은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 그리스도로 믿고 마음에 모신다면 여러분은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님께서 주신다고 성경은 약속합니다.
렘 32장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죄인을 향해 오래 참으시지만, 무관심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다음 세대들에게 영적인 여러 가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기업 무를 자로서의 영적인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여 하나님의 큰 일들을 보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자손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레미야는 주께서 요청하신 고엘의 의무를 순종하여 이행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문자적인 히브리인들에게 주신 고엘의 의무를 이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가운데 풍성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려면 영적인 측면에서 ‘상징적 고엘’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즉, 우리도 영적인 상징의 ‘땅’을 사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영적인 땅’을 사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자구책’ 영역들입니다.
 
① 자리 : 먼저, 신앙이 뿌리내릴 말씀을 듣는 ‘자리’를 사야 합니다. 기도 가 습관이 되게 하고 예배가 우선이 되는 마음 중심의 자리를 사야 합 니다.
② 구조 : 그리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와 복음이 전달될 수 있는 ‘구 조’를 사야 합니다. 교회학교가 프로그램이나, 놀이 중심 이벤트 중심이 아닌 성경 말씀과 예배를 통한 영성 중심의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가 정예배는 가정의 특별 이벤트가 아닌 규칙적이고 즐거운 모임이 되게 해야 합니다.
③ 책임 : 영적 땅을 사는 세 번째는 ‘책임’을 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주 님을 배우고 사랑하기 위한 시간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기도의 의 미와 축복을 알게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삶에 서 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론 :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을 사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땅인가요, 아니면 눈에 당장 보이지 않지만 자녀들의 영적인 미래 복을 위한 투자인가요? 14절,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토지를 구입한 후 구매 장부와 계약서를 질그릇에 담아 여러 날 동안 보관하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눈물의 기도와 교회를 향한 헌신, 자녀들 앞에서 부모가 본을 보이는 진정한 믿음이 항아리에 넣어 두는 믿음의 증서가 된다는 상징입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우리의 자녀들이 질그릇의 뚜껑을 열고 부모가 보관해 두었던 살아 있는 신앙의 유산의 증서(증거)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세대가 사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행하실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장담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도 영적인 자산과 축복을 상징하는 땅을 삽시다!!
주님으로부터 회복의 은혜를 기대하고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 목표 300명, 출석 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    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옥신,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종진, 김택구, 김혜민,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오녹순, 이금호, 이기영, 이만형, 이성혜, 이현숙, 이혜자, 이희천, 하봉순, 홍제범, 윤성실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영은, 김주희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세민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5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3명)
- 결신자 : 김민성
 
◉ 오늘 오후 예배 후에는 ‘정기 집사 회의’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교회학교’
- 주제 : 성경적인 가정과 이성 교제
- 일시 및 장소 : 1월 10일, 17일, 24일(토). 오후 1시 30분, 중고등부실

◉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 신청
- 올해부터 전자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됩니다.
- 기부금(헌금) 등록을 위해서 010-7684-1018(윤복영)으로 오늘까지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종전의 종이 기부금 영수증은 발행하지 않으며 성도께서는
‘홈택스’나 ‘손택스’의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지 순례’ 참가자 OT
- 오늘 점심 식사 후 1시 30분에 예배당 3층 찬양대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식당청소   ◉ 안내
1월 2월 3월   1월 2월 3월
감람회 청년부 생명.종려   룻회 리브가회 한나회


 
 ※ 2026. 1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새해에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원하는 “큰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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