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51 호
2025년
11월
02일

제목 : ‘누가 내 안에 거하는가?’
본문 : 누가복음 11:24~26 (신약 108쪽)
40년 전 집집마다 에어컨디션 시설이 없던 시절 방송국에서는 더위를 식혀 준다는 뜻으로 납량 특집, 공포물을 방영했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구미호’와 같은 죽은 귀신이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읽은 설교 본문에서는 ‘부정한 영’이 사람을 괴롭히는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부정한 영’ 또는 개역 성경은 ‘더러운 귀신’으로 번역하였는데 번역은 다르지만 사실 둘 다 동일한 마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부정한 영’ 또는 ‘더러운 귀신’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서 하는 일은 사람을 괴롭히는 일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귀신이 들렸다”는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오늘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마귀 또는 귀신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거하면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악하고 더러운 영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며 거룩하신 성령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그래서 내 안에는 누가 거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
1. ‘부정한 영’, 그는 누구인가? (눅 11:14, 24).
성경에는 사탄, 마귀 또는 악마와 같은 용어들이 사용된 것은 모두 150여 회 정도입니다. ‘사탄’은 36회, ‘귀신’(demon)은 63회, 악마(devil)는 35~40여 차례, 그리고 ‘부정한 영’ 또는 ‘더러운 영’은 21회 정도 언급되었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집계하기가 어려운 것은 어떤 경우는 복수형으로 쓰였고 ‘부정한 영’(unclean spirit)이나 ‘악마’(demon)는 같은 용어는 성경의 여러 종류의 번역본에 따라 원어를 분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용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달라서 횟수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귀나 사탄은 실존하는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입니다(20~22절 ; 계 19:20).
2. ‘귀신’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19절)
개역 성경에 번역된 ‘더러운 귀신’이라는 개념은 성경적으로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동서양이든 살아 있는 사람과 현실 앞에 죽은 사람이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실체는 실제로 죽은 자의 혼이 귀신으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귀 또는 더러운 영인 악마가 죽은 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 이유는 죽은 자의 혼은 음부에 갇혀 있기에 현존하는 세계에 나와서 돌아다니며 사람을 두렵게 하거나 미혹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눅 16:26). 그러므로 귀신이란 개념은 사실 성경적 용어가 아닙니다. 바른 개념과 용어는 ‘부정한 영’ 또는 ‘악마’, ‘마귀’입니다. 이들의 우두머리는 사탄입니다(15절).
3. 부정한 영은 왜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거하는가?(24절).
24절을 보면, “부정한 영이 사람에게서 나와 마른 곳을 두루 다니며 쉴 곳을 구하나 전혀 찾지 못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육체가 없는 영이 어떻게 쉴 곳이 필요할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의인화된 표현’(anthropomorphic expression)을 사용한 것입니다. 몸이 없이 영으로 존재하는 천사는 사실 피곤함을 알지 못하고 피곤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존재인 마귀들이 ‘쉰다’는 의미는 육체적으로 피로해서가 아니라 영적 활동의 안정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부정한 영이 “쉴 곳을 구한다”는 것은 그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즉, “인간의 마음이나 몸 안에 들어와 개인의 내면세계를 점유하고자 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절의 ‘집’이란 사람의 몸을 말합니다.
몸은 사람의 영과 혼이 거하는 집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청소되고 꾸며져 있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마귀가 더 이상 사람 안에 거하지 못하도록 쫓아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이 마귀가 자기보다 더 더럽고 악한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근본 원인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마음에 모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이 사건을 말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심령이 공허하며, 그 결과로 사람은 악한 영(귀신)에 의해 지배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불신자들의 몸과 마음에 마귀가 들어가 거하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어 있는 집은 누군가 가서 거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사람은 성령이 아니면 마귀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사람은 악한 생각, 음란, 탐욕과 미움, 어떤 한 가지 일에 몰입하여 생각과 행동이 마귀가 이끄는 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악한 영은 직접 사람의 몸에 들어올 수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여 악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죄와 내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나의 주로 모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거듭남이며 회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의 주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몸에는 누가 거하십니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고전 3:15~16). 이 말씀처럼 우리의 몸을 하나님을 위해 살면서 그분을 나의 주로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문에 나오는 사람과 같이 자기 몸을 자기 소유로 알고 자신이 원하는 욕망을 좇아서 살게 되면 악한 영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 장악하고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마귀의 유혹에 속아 자신을 만족시키며 살다가 죽어 하나님 앞에 죄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부정한 영, 사탄과 마귀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10:10 ; 막 9:22 ; 눅 9:39, 42)
- 예수님을 유혹하고 시험하였습니다(마 4:1~11).
- 한 소년을 물과 불에 빠뜨렸고, 거품을 흘리며 육신을 괴롭혔습니다(막 9:20~21).
- 사람을 지배하여 해치고 병들게 하고 정신질환을 가져옵니다(마 5:1~ 20 ; 눅 13:11).
- 말을 못 하게 하여 벙어리가 되게 하였습니다(막 9:17).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며 거짓의 아비로서 온 세상을 미혹하는 자입니다(요 8:44 ; 계 12:9). 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과 마음을 가려서 하나님의 진리를 불신하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는 일을 합니다(고후 4:4). 결국 사탄과 마귀가 하는 일은 사람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요 10:10). 그에게는 절대로 사람의 유익함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는 의지적으로 사람들을 유혹과 미혹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고 자신이 던져질 불 호수에 더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가려고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5. 그러므로, 나는 성령님을 모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성령”이라고 하신 말씀을 주님의 제자 요한은 요 6:63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령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육에 속한 자’ 또는 ‘본성에 속한 사람’(natural man)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고전 2:14). ‘육에 속한 자’ 또는 ‘본성에 속한 자’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동일한 의미입니다. 즉, 타락한 죄의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 성령을 모시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육에 속하고 본성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들을 어리석은 것으로 치부하며 알 수도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성령을 마음에 모시고 그분의 인도와 보호하심 가운데 열매 맺으며 살던지, 아니면 더럽고 악한 영인 마귀의 지배 아래에서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하며 살던지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떤 상태입니까?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지만 비어 있지는 않습니까? 종교 생활은 있지만, 성령의 내주 하심은 없는 상태는 아닙니까? 성령님은 억지로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문을 두드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 3:20).
결론 :
아직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믿지 않으신 분들, 오늘 그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모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마음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며 평안케 하시고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신 사람은 더 이상 악한 영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끝까지 지켜 주십니다.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요일 4:4).
오늘 읽은 설교 본문 21절, 22절에서 예수님은 비유로 마귀를 강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강한 자는 예수님 자신이심을 말씀하십니다. 나의 힘으로나 물리적으로 마귀 사탄을 이길 수 없지만 마귀 사탄보다 더 강하신 주님을 의지하면 우리는 사탄을 대적할 수 있으며 그는 도망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을 여러분의 주로 모신다면 이전에 경험치 못한 놀라운 삶을 이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설교 본문에서는 ‘부정한 영’이 사람을 괴롭히는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부정한 영’ 또는 개역 성경은 ‘더러운 귀신’으로 번역하였는데 번역은 다르지만 사실 둘 다 동일한 마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부정한 영’ 또는 ‘더러운 귀신’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서 하는 일은 사람을 괴롭히는 일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귀신이 들렸다”는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오늘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마귀 또는 귀신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거하면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악하고 더러운 영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며 거룩하신 성령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그래서 내 안에는 누가 거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
1. ‘부정한 영’, 그는 누구인가? (눅 11:14, 24).
성경에는 사탄, 마귀 또는 악마와 같은 용어들이 사용된 것은 모두 150여 회 정도입니다. ‘사탄’은 36회, ‘귀신’(demon)은 63회, 악마(devil)는 35~40여 차례, 그리고 ‘부정한 영’ 또는 ‘더러운 영’은 21회 정도 언급되었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집계하기가 어려운 것은 어떤 경우는 복수형으로 쓰였고 ‘부정한 영’(unclean spirit)이나 ‘악마’(demon)는 같은 용어는 성경의 여러 종류의 번역본에 따라 원어를 분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용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달라서 횟수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귀나 사탄은 실존하는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입니다(20~22절 ; 계 19:20).
2. ‘귀신’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19절)
개역 성경에 번역된 ‘더러운 귀신’이라는 개념은 성경적으로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동서양이든 살아 있는 사람과 현실 앞에 죽은 사람이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실체는 실제로 죽은 자의 혼이 귀신으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귀 또는 더러운 영인 악마가 죽은 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 이유는 죽은 자의 혼은 음부에 갇혀 있기에 현존하는 세계에 나와서 돌아다니며 사람을 두렵게 하거나 미혹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눅 16:26). 그러므로 귀신이란 개념은 사실 성경적 용어가 아닙니다. 바른 개념과 용어는 ‘부정한 영’ 또는 ‘악마’, ‘마귀’입니다. 이들의 우두머리는 사탄입니다(15절).
3. 부정한 영은 왜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거하는가?(24절).
24절을 보면, “부정한 영이 사람에게서 나와 마른 곳을 두루 다니며 쉴 곳을 구하나 전혀 찾지 못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육체가 없는 영이 어떻게 쉴 곳이 필요할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의인화된 표현’(anthropomorphic expression)을 사용한 것입니다. 몸이 없이 영으로 존재하는 천사는 사실 피곤함을 알지 못하고 피곤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존재인 마귀들이 ‘쉰다’는 의미는 육체적으로 피로해서가 아니라 영적 활동의 안정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부정한 영이 “쉴 곳을 구한다”는 것은 그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즉, “인간의 마음이나 몸 안에 들어와 개인의 내면세계를 점유하고자 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절의 ‘집’이란 사람의 몸을 말합니다.
몸은 사람의 영과 혼이 거하는 집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청소되고 꾸며져 있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마귀가 더 이상 사람 안에 거하지 못하도록 쫓아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이 마귀가 자기보다 더 더럽고 악한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근본 원인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마음에 모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이 사건을 말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심령이 공허하며, 그 결과로 사람은 악한 영(귀신)에 의해 지배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불신자들의 몸과 마음에 마귀가 들어가 거하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어 있는 집은 누군가 가서 거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사람은 성령이 아니면 마귀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사람은 악한 생각, 음란, 탐욕과 미움, 어떤 한 가지 일에 몰입하여 생각과 행동이 마귀가 이끄는 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악한 영은 직접 사람의 몸에 들어올 수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여 악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죄와 내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나의 주로 모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거듭남이며 회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의 주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몸에는 누가 거하십니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고전 3:15~16). 이 말씀처럼 우리의 몸을 하나님을 위해 살면서 그분을 나의 주로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문에 나오는 사람과 같이 자기 몸을 자기 소유로 알고 자신이 원하는 욕망을 좇아서 살게 되면 악한 영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 장악하고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마귀의 유혹에 속아 자신을 만족시키며 살다가 죽어 하나님 앞에 죄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부정한 영, 사탄과 마귀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10:10 ; 막 9:22 ; 눅 9:39, 42)
- 예수님을 유혹하고 시험하였습니다(마 4:1~11).
- 한 소년을 물과 불에 빠뜨렸고, 거품을 흘리며 육신을 괴롭혔습니다(막 9:20~21).
- 사람을 지배하여 해치고 병들게 하고 정신질환을 가져옵니다(마 5:1~ 20 ; 눅 13:11).
- 말을 못 하게 하여 벙어리가 되게 하였습니다(막 9:17).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며 거짓의 아비로서 온 세상을 미혹하는 자입니다(요 8:44 ; 계 12:9). 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과 마음을 가려서 하나님의 진리를 불신하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는 일을 합니다(고후 4:4). 결국 사탄과 마귀가 하는 일은 사람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요 10:10). 그에게는 절대로 사람의 유익함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는 의지적으로 사람들을 유혹과 미혹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고 자신이 던져질 불 호수에 더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가려고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5. 그러므로, 나는 성령님을 모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성령”이라고 하신 말씀을 주님의 제자 요한은 요 6:63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령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육에 속한 자’ 또는 ‘본성에 속한 사람’(natural man)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고전 2:14). ‘육에 속한 자’ 또는 ‘본성에 속한 자’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동일한 의미입니다. 즉, 타락한 죄의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 성령을 모시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육에 속하고 본성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들을 어리석은 것으로 치부하며 알 수도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성령을 마음에 모시고 그분의 인도와 보호하심 가운데 열매 맺으며 살던지, 아니면 더럽고 악한 영인 마귀의 지배 아래에서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하며 살던지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떤 상태입니까?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지만 비어 있지는 않습니까? 종교 생활은 있지만, 성령의 내주 하심은 없는 상태는 아닙니까? 성령님은 억지로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문을 두드리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 3:20).
결론 :
아직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믿지 않으신 분들, 오늘 그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모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마음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며 평안케 하시고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신 사람은 더 이상 악한 영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끝까지 지켜 주십니다.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요일 4:4).
오늘 읽은 설교 본문 21절, 22절에서 예수님은 비유로 마귀를 강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강한 자는 예수님 자신이심을 말씀하십니다. 나의 힘으로나 물리적으로 마귀 사탄을 이길 수 없지만 마귀 사탄보다 더 강하신 주님을 의지하면 우리는 사탄을 대적할 수 있으며 그는 도망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을 여러분의 주로 모신다면 이전에 경험치 못한 놀라운 삶을 이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옥신,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종진, 김택구, 김혜민,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오녹순, 이금호, 이기영, 이만형, 이성혜, 이현숙, 이혜자, 이희천,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지형, 이영은
◎ 대입 수능생들을 위하여(D-11) - 김동완, 손예란, 이동호, 유채현, 조은하, 주영원, 서정호, 설지승, 고진우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최학민 이성혜 부부,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옥신,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종진, 김택구, 김혜민,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오녹순, 이금호, 이기영, 이만형, 이성혜, 이현숙, 이혜자, 이희천,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지형, 이영은
◎ 대입 수능생들을 위하여(D-11) - 김동완, 손예란, 이동호, 유채현, 조은하, 주영원, 서정호, 설지승, 고진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최학민 이성혜 부부,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 2025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69명)
- 결신자 : 김영길외 16명
◉ ‘찬양대 세미나’
- 일시 : 11월 8일(토) 오전 10시. 찬양대실
◉ 오늘 ‘여전도회 회장 모임’이 오전 예배 후에 예배당 앞자리에서
있습니다.
◉ 오늘 ‘전도회 소그룹(월례회) 인도자 모임’이 오후 예배 후에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 ‘정기 성도 총회’가 11월 16일 오후 예배 시에 있습니다.
◉ 11월 23일까지 ‘전도회별 임원’을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입 수능생’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 수능일 11월 13일(목) D-11
- 김동완, 손예란, 이동호, 유채현, 조은하, 주영원, 고진우, 서정호, 설지승
◉ 12월 28일 ‘연말 감사 찬양 예배’가 있습니다.
◈ ‘침례 & 회원이전’ 성도
- 침례 : 이영심, 이대용, 이채현, 이경연, 이두연, 유채현
- 회원 이전 : 김호현, 배현숙
※ 2025. 11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올해 내적 열매(성령의 9가지)와 외적 열매(구령) 중 올해 결실을 맺은 열매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 결신자 : 김영길외 16명
◉ ‘찬양대 세미나’
- 일시 : 11월 8일(토) 오전 10시. 찬양대실
◉ 오늘 ‘여전도회 회장 모임’이 오전 예배 후에 예배당 앞자리에서
있습니다.
◉ 오늘 ‘전도회 소그룹(월례회) 인도자 모임’이 오후 예배 후에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 ‘정기 성도 총회’가 11월 16일 오후 예배 시에 있습니다.
◉ 11월 23일까지 ‘전도회별 임원’을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입 수능생’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 수능일 11월 13일(목) D-11
- 김동완, 손예란, 이동호, 유채현, 조은하, 주영원, 고진우, 서정호, 설지승
◉ 12월 28일 ‘연말 감사 찬양 예배’가 있습니다.
◈ ‘침례 & 회원이전’ 성도
- 침례 : 이영심, 이대용, 이채현, 이경연, 이두연, 유채현
- 회원 이전 : 김호현, 배현숙
| ◉ 식당청소 | ◉ 안내 | |||||
| 11월 | 12월 | 2026. 1월 | 11월 | 12월 | 2026. 1월 | |
| 생명.종려 | 백향목회 | 감람회 | 유니게회 | 루디아회 | 룻회 | |
※ 2025. 11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올해 내적 열매(성령의 9가지)와 외적 열매(구령) 중 올해 결실을 맺은 열매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 11/03 요한복음 6장
- 11/04 요한복음 7~8장
- 11/05 요한복음 9~10장
- 11/06 요한복음 11~12장
- 11/07 요한복음 13~15장
- 11/08 요한복음 16~17장
- 11/09 요한복음 18~19장

| 예배구분 | 제목 | 본문 | 설교자 |
|---|---|---|---|
| 주일 오전 예배 | 누가 내 안에 거하는가? | 누가복음 11:24~26 | 이충세 목사 |
| 주일 오후 예배 | 예수님의 7가지 유언(가상칠언)1 | 누가복음 23:34~45 | 김정민 목사 |
| 수요 저녁 예배 | 사무엘하 강해(7) 이스라엘 왕 위에 오른 다윗 | 사무엘하 5:1~25 | 이충세 목사 |

